우연히 접하게된 로즈리나 폼클렌저!

저는 폼클렌저를 고를때 세안 후의 뽀득한 느낌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보습을 강조한 클렌저는 뽀득한느낌이 덜하고,

정말 뽀득하다! 싶은것은 말그대로 피부를 벗겨내서 뽀득해지는것인지 엄청난 피부당김을 유발하고,

중간을 찾기가 참 쉽지않죠.

뽀득하면서도 보습력이 좋게 유지된다기에

저도 써본결과!! 그렇습니다!!!!

좋지않다는 것을 알지만, 뽀득하게 완전하게 닦고싶어서

오일클렌징 후에도 폼클렌저로 두번을 세안하는데요

두번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매우 당깁니다. 

그런데 로즈리나 클렌저는 한번만 세안을 뽀득함을 느낄 수 있고

두번을 세안해도 뽀득함을 남고 얼굴이 벗겨질것같은 당김은 없습니다!!!!!

아침세안은 주로 물세안 또는 아침용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는데

깜빡하고 습관적으로 로즈리나 클렌저로 클렌징을 했을때

맨얼굴을 세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토너바르기전까지 당김이 거의없습니다.

거품도 시중에 생크림거품으로 유명한 파란색 클렌저...  보다도 거품이 더 쫀득하니 찰집니다.

소량으로도 쫀쫀한 거품으로 뽀득하게, 촉촉하게 세안가능합니다.

추운 날에도 이렇게 당김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써왔으니

여름에는 더더욱! 안십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자기전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샤워하는 시간도 어찌보면 나름 힐링의 시간인데

은은한 향기와 풍성한 거품만으로도 세안할 맛 나게 하는 클렌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