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두아이의 엄마이구요.
피부는 건성이지만 한달에 한번 입주변으로 올라오믄 트러블과 먼지가 많을경우 살짝 가렵고 부풀어 오르기도 하는 예민한 피부입니다
시중 마스크팩은 대부분 가려움과 트러블로 못하구요 워시오프팩만 사용했어요.
로즈리나 크림팩은 에센스가 아닌 크림이라는 점이 독특해서 용기를 내서 사용했는데요.
크림팩이라 많이 무거워서 트러블이 올라올줄 알았는데 수분감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지 트러블 가려움 전혀 없었고,
끈적임 1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건성이지만 끈적이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부분이 옅어졌구요. 크림팩 사용 다음날 아침 피부결이 너무 맘에 들어요!

라메르 트리트먼트 로션과 비슷하다는 융시크님 설명으로 토너에센스도 구매했는데.
역시 융시크님의 안목과 로즈리나는 저에게 또 한번 감동을 전해줬어요. 현재 두통째 사용중이구요.. 너무 좋아서 쟁여뒀지요.

동백오일은 정말 애증템!
10병, 30병씩 쟁여두시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동백오일 로즈리나 포함해서 3가지 사용해봤는데..
로즈리나가 압도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타브랜드의 동백오일은 대체적으로 오일리 너무 무거워서 여러용도로 활용하기엔 부담스럽더라구여.
특히 헤어에 바름 떡짐은 ........ 개기름같이 너무 싫었어요ㅠ
아이들에게도 선뜻 발라주기가 싫을정도였는데!
로즈리나는 오일인데 어쩜 이렇게 가벼울수 있는건지.
활용도 높은 오일이라는 말에 동감입니다.
크림에 썩어바르고 애들 로션에 썩어 발라주고. 눈밑 아이크림대신 바르고 헤어오일대신 사용하고 얼굴에 듬뿍발라 림프마사지까지 ㅋ
정말 입이 아플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ㅋ

남편 외벌이라서 많이 쟁여두지 못해서 아쉽지만 제 마음은 30병 쟁여뒀어요!!!!!!!

아! 한가지 단점이었다면 간장 뜬것같은 향 ㅋㅋㅋㅋ
지금은 익숙해져서 간장뜬 냄새같지 않지만 처음 사용했을때 깜짝 놀랬단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팩을 사용할수있게 도와준 고마운 첫 크림팩
토너에센스. 애증의 동백오일까지... 로즈리나는 정말 사랑입니다^.*